[21일차] ABC 부트캠프_ESG데이
목요일에 ESG데이를 가지는건 처음이여서 오늘이 금요일인거 같아요. 이거 끝나면 주말이 기다릴 거 같지만 금요일이 온다는 사실.. 화이팅..!
이강산 작가님
나는 나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자신의 길을 찾고 나답게 사는 삶을 추구할 것을 권장하셨습니다.
작가님은 여인숙에서 생활한 경험을 공유하며, 낡은 건물에서의 생활과 그곳에서의 다큐멘터리 작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여인숙에서는 전과자분들도 계셨고, 무서운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담기 위해 여인숙에서 367일을 거주하며 그 사람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그들의 마음을 얻고 그들과 같은 사람이 직접 되어 '진실과의 거리'를 좁혀 진실로서 행동했기에 사진에 온전한 진실을 담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기원 교수님
모두를 위한 건축-수평 등의 공간
Barrier-Free
- 모든 사용자가 접근과 이동을 통해 공간 이용을 시작하게 하는 최소한의 기본 값.
물리적 공간은 왜 Barrier Free를 지향해야 하는가?
- 공간의 이동과 접근은 건축도시환경 사용에 대한 기본값
-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 생애 주기를 고려하면 모두에게 필수적인 환경조건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상업 건축물을 만드는 방법
- 장애인 화장실 위치 및 내부 안내 표기
- 접근이 용이한 전용 주차공간 설치
- 접근 가능을 안내하는 명확한 표지 안내판
- 건축물 내부 지도 제공
- 경사로 설치와 연석 단차 없애기
박진석 대표님
'태어나고 자란 곳을 사람들에게 남기기 위하여' 소제에서의 관광 콘텐츠를 시작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 도심지로부터 먼 곳이었지만 최근 여행지는 사람이 살아가는 도심지 라고 합니다.
그 중에 소제동이 여행지로 뜨게된 이유는 접근성이 좋고, 높은 건물의 부재와 많은 산책로가 보여 비 일상적인 경험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6-70년대의 양옥집, 철도 관사가 있는 등 다양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사람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여행의 빈도가 늘어나며 여행이 일상과 취미활동의 연장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보는 것을 위주로 하는 여행이었다면, 현재는 느끼는 것을 주로 하는 여행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지역의 로컬을 체험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오늘의 강연은 보다 눈이 즐거웠던 강연이었습니다. 총 3번의 ESG데이를 거치며 9분의 강연을 들었는데 모두가 다 겹치지 않고, 다 신선했던 주제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몇가지의 사진들과 살아오신 배경을 보며 인생을 살아가는법(?)을 배운 거 같아서 좋았던 경험이 된 거 같습니다.